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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봉균 국회의원이 군산발전을 위해 군산시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자치정책협의회에서 “새만금을 명품수변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30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등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발전을 위해 군산시와 정책협의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문동신 시장은 2011년 군산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당직자들의 건의를 듣는 순서를 가진 후 군산의 국가예산이 필요한 주요사업과 군산시정계획을 설명하고 민주당과 정치권의 협조를 구했다. 강 의원은 “새만금이 다른 간척지 매립사업과 차별화되는 핵심은 단순히 땅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물이 흐르는 명품수변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종합개발계획은 개발비전, 용지별 중점 개발계획, 신시-야미 메가리조트 조성 등 방조제 관광사업, 새만금신항만, 군산국제공항등 인프라투자계획도 설명하고 지역과 지역 정치권이 협심해 새만금을 명품수변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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