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민주통합 시민행동(상임대표 곽병선) 창립대회가 내달 2일 군산농협 2층 농협예식장에서 열린다. 곽오열 군산상임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열리는 군산민주통합 시민행동 창립대회에는 이창복 상임대표와 김종철 상임공동대표, 이형남 상임집행위원장, 정진우 상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특강이 예정돼 있다. 2009년 9월 21일 창립된 민주통합 시민행동은 이창복 전 의원을 상임대표로 김홍진 신부와 효림 스님, 이해학 목사, 정상덕 교무 등 4대 종단 대표와 각계 인사들이 조직을 구성해 전북을 시작으로 강원, 서울 등지서 창립되고 있다. 민주통합 시민행동은 시민정신의 기본인 자주, 자치, 자립의 정신을 되살려 분열된 민주 진보세력을 하나로 동합해 2012년 총선에서 지역정치권의 혁신과 대선 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한 시민선인이라고 그 취지를 밝히고 있다. 군산민주통합 시민행동 은 곽병선 군산대 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상임고문에는 전병호 목사와 송월 스님, 이진수 교무, 김종후 교수, 강선국 회장 등이 공동대표로 전효기 회장, 오일용 교수 조규춘 목사, 차용범 회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