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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김성곤 의원, 지역 대학 골병들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0-15 15:58:07 2011.10.15 15:58: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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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기업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군산시의 태평가에 지역대학은 골병만이 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성곤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군산시의회 본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지역 2개 대학의 구조조정 대학 선정은 군산시의 부풀려진 지역경제활성화 성과에 대한 경고이고 지난 5년간 문동신 행정에 대한 뼈아픈 질책”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특히 김 의원은 “문 시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많은 기업유치와 수만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을 해왔다고 말해 왔음에도 지역 대학 2곳이 낮은 취업률로 인해 대학평가에서 탈락한 것은 언어도단에 다름이 아니다”고 힐책했다.   이어 “시가 기업유치와 신규일자리 창출이란 태평가를 부르고 있을 때 지역대학은 열악한 지역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평가에 읍소하고 있었다”며 “이들 대학의 눈에는 군산경제가 여전히 열악하고 배려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대학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적 대책 마련을 시에 주문하고 형식적인 제스처가 아닌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역대학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김 의원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군산와 대학 취업지원센터, 기업을 잇는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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