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이었던 군산시의회 설경민·정길수 시의원이 민주통합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민주통합당 군산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정길수 의원과 설경민 의원이 지난달 말 입당원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주 입당 절차가 최종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 소속이었던 설경민 의원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출마당시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해오다 이번에 복당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들 의원들의 입당 및 복당 절차가 완료되면 24명의 군산시의회중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은 2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