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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총선-우리가 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1-16 15:43:09 2012.01.16 15:43: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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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활성화 위한 예산 확보   ▲강봉균 의원 = 지난 8일 강 의원은 일요일임에도 지역 주민의 삶의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그치지 않았다.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군산배구클럽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부속초등학교 강당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주5일제와 레저생활 확대라는 시대 흐름을 타고 최근 동호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군산도 그 열기가 대단하다”며 “이제 군산도 이러한 레져 생활을 가족단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들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배구클럽 회원들은 부속초 강당 냉난방시설 개선에 큰 역할을 한 강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배구인 뿐만 아니라 군산의 모든 스포츠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개선에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아 달라는 부탁했다.  이에 강 의원은 “새만금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걸 맞는 스포츠 인프라는 필수”라며 “다양한 스포츠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하청정치·구태정치 청산돼야   ▲신영대 예비후보 = 지난 6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했다. 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불쑥 찾아와 악수를 청하고 명함을 내미는 행동이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겠지만 서로 소통의 첫 출발로 이해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군산발전은 국회의원 한명의 힘만이 아닌 서로의 지혜를 모으는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시장 및 직원들과 상시적 논의 구조를 만들 것과 예산 국회가 열리는 기간은 국회 의원회관을 군산시청 국회 출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신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시민 선거인단이 65만명이 신청하고, 그중 모바일 투표 신청 비율이 88.4%를 차지한 것은 민주통합당 변화의 시작이며, 향후 국회의원 공천에서 조직선거가 힘을 잃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 변화의 바람이 우리 군산에도 불기를 기대하며, 아직도 조직선거 준비를 위해 선거인단 명부 목표치를 배당하는 등의 줄서기식 하청정치, 구태정치는 청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생계 위한 지원책 밝혀   ▲김관영 예비후보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생계를 위한 지원책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후보는 설을 맞아 분주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영세상인을 비롯한 대다수 소상공인들은 높은 카드수수료로 인해 생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카드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한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 카드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제매입세액공제율 확대 ▲간이과세 기준액 현실화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임대료 연간인상률 상한선 인하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제매입세액공제는 음식업자가 구입하는 농산물 구입가액 중 일정비율을 매입세액으로 인정해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김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콘서트 출판기념회 성황   ▲함운경 예비후보 = 지난 11일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함 후보의 저서 ‘할때됐다, 함운경 (부제, 시련은 영혼을 단련한다)’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고, 김두관 경남지사, 정봉주 전의원이 영상을 보내왔다.  특히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조국 서울대 법대교수, 김용민 PD(나꼼수)와 함 후보가 패널로 참석해 한국사회 현실과 ‘진보세력의 집권 플랜’에 대해 신랄한 토크쇼를 벌였다.  정봉주 전의원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동지 함운경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더불어 한나라당에 맞설 수 있는 투사로써 함운경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이전의 여느 딱딱한 분위기의 출판기념회에서 탈피한 북콘서트의 진행에 그동안 느끼지 못한 재미에 감동했고, 전국에서 참석한 인사들과 참석 인파에 깜짝 놀랐다며 입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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