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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으로 선택 받아라”

군산지역 대학교수들 요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2-06 17:41:55 2012.02.06 17:41: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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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산지역 대학교수들이 4.11총선 예비후보자들이 정책으로 시민들께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6일 군산대 교수 33명, 호원대 교수 22명, 서해대 교수 10명 등 모두 65명의 교수들은 “군산이 개항 이래 100년 만에 최대의 호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군산시민에게는 더 없이 중요하다”며 “유권자들이 입후보자들의 능력과 정책을 소상히 살펴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교수들은 “상황이 이런데도 최근 예비후보들의 정책은 실종되고 모호하고 추상적인 ‘구호’와 ‘바람’만 난무하고 있다”며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민주통합당 경선만 통과하면 당선이라는 오만한 생각으로 정책은 온데간데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군산발전을 염원하는 교수일동은 후보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을 즉각 제시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것과 국가와 사회에 어떻게 헌신하여 왔는지를 상세히 밝힐 것, 대화와 토론을 통해 유권자의 요구를 파악하는 민의중심 선거를 구현,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작위적인 낭설로 상호비방하지 말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에 임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들 교수들은 이상의 몇 가지 주문을 지키지 않는 후보에 대해서는 이 사실을 유권자에게 알리고 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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