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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 \'새만금특별법 개정\'총력

7일 새만금33센터서 토론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2-08 09:33:31 2012.02.08 09:33: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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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인터넷방송 통해 현장 의견 생생 전달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7일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올해 안에 새만금특별법을 개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군산과 김제, 부안 등 새만금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SNS(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와 인터넷 방송을 통해 현장의 의견들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특히 지역주민과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착공된 1991년에 태어난 청년들이 참석해 새만금사업에 대한 전북도민 결의를 다지기 위한 참석자 서명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도민 참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는 새만금의 본격적인 내부개발을 위한 중차대한 해로 전담기구와 특별회계 설치가 시급하다"며 "새만금특별법 개정을 총선과 대선 공약에 반영시켜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삼성의 새만금투자 MOU체결과 관련해 "삼성이 적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고 내부 간선도로 등 인프라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수질 문제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2조9502억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원, 왕궁ㆍ용지 가축분뇨, 하천유지용수 확보대책과 함께 호내 수질대책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백남운 목사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을 위해 어느 때보다 정부 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총선에서 좋은 인물을 뽑아 국회로 보내 전북의 현안을 해결하자"고 말했다. 강살리기추진단 김진옥 사무국장은 "새만금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실천자인 동시에 감시자로 역할을 해야한다"며 강 살리기 실천운동 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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