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정치를 끝장내고 군산시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고 약속 한 통합진보당의 자발적 당원이 100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9일 군산의 희망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통합진보당 군산지역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 당원 100명 돌파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3일 통합진보당은 군산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건설현장의 노동자, 학교 비정규직 노금속노동자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당원가입이 이어져 13일 현재까지 새롭게 가입한 당원수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는 “4.11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진보적 정권교체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기위해 이후 군산지역 노동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당원배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