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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후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

모바일과 현장투표 합해 1만1108표 얻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3-12 21:26:31 2012.03.12 21:26: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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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로 민주통합당 후보에 선출된 만큼 앞으로도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시민들이 지켜본다는 마음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이런 저의 각오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내달 11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도 시민과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합니다.” 치열했던 민주당 군산지역 국회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최종경선에서 승리한 김관영 후보의 바람이다. 12일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군산지역 국회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최종경선에서 김관영 후보는 함께 경선에 오른 함운경 후보를 물리치고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군산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지난 주말인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민선거인단의 모바일투표를 실시하고, 이날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 후보는 전체 2만7023명이 신청하고 1만5445명이 참여한 모바일투표에서 8302표를 얻고, 1만2814명이 신청하고 4679명이 참여한 현장투표에서는 2806표를 얻는 등 모두 1만1108표를 얻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에 선출됐다. 반면 함 후보는 모바일투표에서 7143표를 얻고, 현장투표에서는 1848표를 얻는 등 모두 8991표를 얻는데 그쳐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날 현장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명체육관 내에 설치된 선관위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경선에서 승리한 김 후보는 “그동안 저와 정정당당하게 공천레이스를 펼쳐 주신 강봉균 의원과 함운경․신영대 후보께 진심으로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민주당을 위해 오로지 섬김의 정치, 희망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한 정치신인에게 이토록 큰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저는 ‘사랑에 빚진 자’입니다. 시골서 모내기하고 나락 베던 소년이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경선승리로 다시한번 여러분의 사랑에 빚을 지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경선을 펼치며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시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4․11 총선에서 당선돼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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