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통합진보당 군산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4.11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5대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난 22일 ▲망국적인 한미 FTA폐기 ▲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해결 ▲아이들의 교육문제 해결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복지사회 실현 ▲군산을 평화의 도시로 조성 등을 고약으로 밝혔다. 박 후보는 공약을 통해 사법주권을 내주는 불평등한 한미 FTA 폐기로 경제 주권 확립하고, 일자리 많고 일할 맛 나는 군산, 농사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군산, 재벌의 골목상권 진입금지로 중소상인 보호 등을 약속했다. 또 국공립대 무상교육, 사립대 반값등록금 보장, 고등학교까지 등록금, 급식, 교복, 학습준비물 보장, 무상보육 전면 실시, 아동수당제공, 원도심권 작은 학교, 혁신학교 확대, 무상의료 실현, 여성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 청소년 치유센터(힐링캠프) 건립 및 운영지원 등도 밝혔다. 또한 남북간 대화체제 복원 및 6.15, 10.4선언 이행,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조기 달성을 위한 일괄타결 실현, 군산 미군기지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