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도내 민주통합당 후보 7명에 중앙당 당직을 부여한 가운데 김관영 군산 국회의원 후보가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됐다. 이로써 김 후보는 전문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아 당의 정책브레인으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 실현, 보편적 복지 확충 등 민주통합당의 정책 비전이 국민 생활 속에서 폭넓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힘없고 의지할 곳 없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