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 군산지역 선거인수는 21만65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재자 투표자 수는 4779명.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지역 선거인수는 전체 27만7118명 중 21만655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중 남자는 10만9241명, 여자는 10만7310명이다. 이는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선거인수 20만 7328명보다 9223명이 많은 것이다. 확정된 선거권자에게는 4일까지 각 세대별로 후보자의 선거공보와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장소 등이 게재된 투표안내문이 발송된다. 군산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동시에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