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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새누리당 대선 주자, 군산민생탐방

주민간담회, 전통시장, 본사 방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24 08:41:33 2012.05.24 08:41: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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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생 탐방에 나선 새누리당 대선 주자인 이재오 의원이 새만금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50일간 예정으로 전국을 돌고 있는 이 의원이 지난 22일 군산을 방문, 개정면 와룡리에서 주민간담회를 가진 뒤 1박을 하며 민심 파악에 나섰다. 23일 오전 10시에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 출마 배경과 주요 공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새만금 사업은 전북을 뛰어넘는 국가의 비전이라며 행정구역 통합을 기반으로 새만금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사를 방문 김정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지역현안 등에 대해 간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새만금 총괄 개발 계획에 따른 특별회계가 책정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는 것이 새만금 개발을 더 빨리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새만금을 한국의 홍콩으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군산김제부안의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7조4200억원의 국비가 필요하다. 매년 8200억원 이상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재 6개 부처별로 확보하는 체계로 돼 있어 부처별 지출한도내에서 예산이 지원되므로 우선순위에 밀려 증액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의원은 “전북출신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다만, 소외지역에 대한 석패율제 등 제도적 장치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진국 진입을 위한 4년 중임의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도 제안했다. “대통령은 외교, 통일, 국방을 책임지고 국회가 뽑은 총리는 내각을 책임지는 등 권력을 분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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