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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불복 민주당의원 징계는…

김종식 부의장과 김경구 의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0-04 09:26:15 2012.10.04 09:26: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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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소속의 김종식 군산시의회 부의장과 김경구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두 의원은 지난 6월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민주당 당내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출마, 중앙당의 징계가 예고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4일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괸계자는 “중앙당 윤리위가 지난달 회의를 열고 두 명의 의원에 대해 일정기간 당원자격정지를 의결했으며, 징계기간이나 수위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거쳐 조만간 최종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들 의원은 지난 6월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민주당 자체적으로 치러진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등록했다. 나란히 4선 의원들인 이들 의원들은 의장에 출마한 김경구 의원은 낙마했지만 부의장에 도전한 김종식 의원은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에 군산지역위는 이들 두 의원이 당론에 따르지 않고 해당행위를 했다며 중앙당에 심의를 요구했다. 김종식 부의장은 “중앙당에서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결과에 따른 소명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6월 치러진 당내 경선자체가 정당하지 못했던 만큼 당원자격정지 또는 제명 등의 결정이 내려지면 제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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