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 도시계획 사항에 대해 전라북도 도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2일 군산시 출신 도의원 6명(문면호,김용화,최정태,이성일,이현주,박용성)이 참석한 조찬 간담회에서 그 동안의 건설행정 성과를 설명하고 현안사업인 ‘2020 군산 도시기본계획(변경)’, ‘군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군산 간호대 도시계획 변경’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최현규 건설교통국장은 “새만금종합개발계획 확정 등 국가정책의 변경과 다양한 대내․외적 여건변화를 탄력적으로 수용하면서, 도시발전 가속화로 개발 압력이 증대된 시가화 예정용지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사항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도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장기발전 전략 등 도시계획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마련해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