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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28일 새만금특별법 개정 연내 통과를 위해 총력을 쏟기로 했다. 김완주 도지사와 이춘석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 김춘진, 유성엽, 김성주, 전정희, 박민수, 김관영 의원, 최진호 도의장 등은 이날 오후 민주당 전북 선대위출범식 후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갖고, 새특법 개정안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연말 대선 전에 새특법 개정안이 통과돼야만 이 법을 통과 시킬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난관이 있을 것이다. 다음주 중에 반드시 발의해 심의과정을 거쳐 예산과 함께 새특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도와 정치권의 협력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새특법 연내 통과에 대해 민주당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새누리당을 중점적으로 만났고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이제 민주당 지도부를 만나서 새특법에 대해 설명하고 연내통과에 대한 협조를 받을 계획"이라고 도내 국회의원들의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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