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서 전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언론특보에 임명됐다. 최근 2차 발표된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특보단에는 교육, 노동, 문화예술, 종교, 보건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 146명이 포함돼 있다. 박 언론특보는 “낡은 경제, 낣은 정치, 낡은 권력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압승해 정권교체를 이루는 길 밖에 없다"며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특보는 현재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정책조정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