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군산시 선대본부 발대식 및 정당사무소 개소식이 5일 정운천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무영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고홍길 대통령후보 대외협력특보, 김청환 군산시 자유총연맹 회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송웅재 전 부시장을 비롯해 문장윤, 황종택, 이종덕 씨 등이 군산시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됐며, 군산시 선대본부 총괄본부장으로는 강권모 전 군산대 총학생회장이 임명됐다. 송웅재 군산시당협위원장은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우리 군산시민들에게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날”이라며 “미래의 땅 새만금 등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군산을 살리는 길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균형을 이루어 같이 상생해 나아 갈 때 진정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