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가 오는 26일부터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열린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일)는 제165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1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산시의 살림살이인 2013년도 본 예산안과 시민편익 조례개정 등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김영일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그 동안 업무연찬을 바탕으로 단 10원의 시민 혈세라도 누수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65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여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플라즈마 연구센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군산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자녀출산 장려금 지원조례 제정안 ▲군산시 하수구 설치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예술의 전당 관리운영 조례안 ▲2012~2016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 ▲공공하수처리시설등의 민간위탁 동의안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