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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언제나 ‘한 목소리’

김용화·문면호·최정태·이성일·이현주·박용성(교육)의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2-17 09:08:46 2012.12.17 09:08: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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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출신 도의원 6명은 매주 월요일 마다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지역발전에 한 목소리를 내 전북도의회 내에서 최고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김용화․문면호․최정태․이성일 의원과 통합진보당의 이현주 의원, 박용성 교육의원은 전북과 군산발전이라는 대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여전히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 있으며, 각자 전북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문면호 의원 = 새만금특별법이 새롭게 개정됐지만 전북도 입장에서 보면 얻은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있다. 이에 전북도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특별법 등에 대한 보완해야 한다. 특히 특별법이 내년 9월 9일 시행예정이어서 정부의 여러 부처에서 조율을 통해 새 단장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전북도가 이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농민과 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예산 마련과 기반을 확충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여 왔다.   ◇김용화 의원 = 전반기 의장을 맡아 전북도의회를 이끌어 왔으며, 재임기간 중에 의회소식지를 만들어 도의원들의 활약상을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새만금 개발에만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어 자칫 새만금 사업이후 수질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북도와 군산시 등이 농기계 임대사업에 많은 예산이 들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축산과 원예 등에는 관심이 적다며 이들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정태 의원 = 전북도가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국책사업 발굴에 소홀히 했다. 전북도가 각종 선거를 앞두고 새만금에만 몰두해 군산지역 발전을 위한 변변한 국책사업을 발굴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군산지역 원도심권의 활성화를 위해 근대박물관에서부터 월명동 등에 이르는 구간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우수저류조 조성과 옥회천 등을 시급하게 정비해 반복되고 있는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겠다.   ◇이성일 의원 = 군장대교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웃 서천과의 관계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하는 동시에 군산과 인근 서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군산해상매립지에 대한 친수공간조성 촉구를 건의했다. 또 프로야구 지원 창단을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프로스포츠 창단 조례 발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상습침수구역인 나운동 일대에 대한 우수저류조 사업과 옥회천 정비를 통한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현주 의원 =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만12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 필수예방점종을 무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갖게 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보건소 뿐 아니라 일반 병의원에서 아이들의 무상접종이 가능해져 부모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또 지역적으로 볼 때에는 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의 상당수 초등학교의 통학로 등이 부실해 아이들을 위험으로 몰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박용성 교육의원 = 전북지역 고입 신입생 평균화지역이 미달사태를 빚고 있는 것은 교사들의 진학지도가 자료미비 등에서 기인, 대책마련을 위한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편성의 경우 학력신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보다 표준학교운병비 외 사업 등에 예산이 지원, 학력신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올해 전북외고 등이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돼 아이들의 교육권이 침해를 받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계획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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