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은 계사년 신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135개소를 방문. 새해 첫날 꿈과 희망을 담은 따뜻한 민생나눔 봉사활동으로 보람찬 한 해를 시작했다. ◇2013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민생지원 신년 다짐행사 실시 지금까지는 매년 신년 다짐행사를 모악산 정상에서 사무관이상이 300여명이 참여해 새해소망기원 다짐행사로 추진했다. 그러나 2013년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개시하고자 ‘민생지원 신년 다짐행사’로 추진했다. 1일 오전 7시 30분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 1500여명은 도청광장에서 ‘2013 신년 다짐행사’를 열고 새해기원 시낭송, 민생지원 다짐, 희망풍선 날리기 등을 진행했다. ◇도청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 135개 찾아 나눔 봉사활동 전개 신년 다짐행사에 이어 본청 및 사업소 직원 1500여명이 135개소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의 애로를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도청 실국원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참사랑낙원(감사관실), 정읍 자애원(행정지원관실), 국제재활원(정책기획관실) 등 135개소를 찾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쌀,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