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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교류·공공외교를 논하다

문광위·외통위·국토위 소속 의원실 공동주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1-24 14:03:58 2013.01.24 14:03: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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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문화교류와 공공외교의 구분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제사회가 전통적인 군사, 경제 중심에서 문화, 지식 중심의 소프트 파워체제로 재편되면서 국가 위상강화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및 공공외교의 역량 강화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민간차원에서는 ‘한류’의 바람을 타고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는데 반해, 정부차원에서 이를 뒷받침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법적 ․ 제도적 장치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국회 문광위 및 외통위 소속 여야 의원실(문광위 신경민, 유승희 의원실, 외통위 추미애, 정문헌, 심재권의원실, 국토위 김관영 의원실)을 중심으로 국제문화교류 및 공공외교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가역량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발판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사회는 한양대 국제학대학원의 김유은 교수가 맡고, 외교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제를 하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준형 교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철희 교수, 고려대 행정학과 김선혁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조직개편에 앞서 문화교류 및 공공외교 업무를 어느 부처가 담당할지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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