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군산비전포럼 회원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8일 지적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집과 모자보호시설 신광모자원 등 군산지역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군산 공설시장 및 나운 주공시장을 찾아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은파관광지 등을 찾아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리를 듣는데 열중했다. 김 의원은 “대형유통점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시장잠식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회차원의 다가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