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44)이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게 됐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6일 정성호 수석대변인 후임에 김관영(44) 의원을 임명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군산 출신으로 공인회계사·행정고시·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거쳐 19대 총선 때 당선됐다. 이번 대표 경선 때 김한길 후보 캠프의 대변인을 맡았다. 김 수석대변인은 "하루하루 혁신해서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는 민주당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