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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바꿔\' 열풍 부나

현역 기초단체장 출마시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절반이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5-29 16:57:32 2013.05.29 16:57: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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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등 여론조사…군산 등 여론 향배 가늠할 수 있어 관심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현역시장과 군수가 출마할 경우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이번 조사는 내년 시장 재출마가 예상되는 문동신 군산시장 등 도내 현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지역 표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전북도민일보는 KBS 전주방송총국, 전주 MBC 등과 내년 지방선거 D-1년을 앞두고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이 드러났다고 27일 보도했다.   도내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임의전화번호걸기(RDD) 방식의 전화면접조사(CATI)에 의해 진행된 결과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역 시장과 군수가 출마할 경우 투표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5.3%를 차지했다.   반면 '현역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9.2%에 그쳤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역 후보보다 새로운 인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이 신문은 해석을 내놨다.   김완주 도지사의 경우 지방선거 재출마를 묻는 질문에 반대가 46.1%로 찬성 36.6%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무응답도 17.3%에 이르렀다.   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가 59.6%, 잘못하고 있다가 29.2%로 조사됐다.    현재 정당 지지율을 묻는 질문엔 민주당 50.7%, 새누리당 15.8%로 조사됐다.   하지만 안철수 신당 창당시에는 그 지지율이 안철수 신당 45%, 민주당 22.8%, 새누리당 11.3%의 순으로 바뀌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9.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라고 전북도민일보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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