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수석대변인)이 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김 의원은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지난 19대국회 출범 후 1년동안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국회 본회의 복합 재석률▲법률안 투표 참여율▲예결특위 활동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현황 등 1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지난 1년간 내실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룬 결과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관영 의원은 “이념과 정파를 떠나 유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준비된 이 헌정대상은 초선의원인 저로선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군산시민들과, 언제나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했던 일인 만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을 계기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그리고 항상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성실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