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종식 부의장이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3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대상은 시사투데이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각 분야 산업별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 시사투데이 측은 “김 부의장이 4선의 풍부한 경험과 행정학 박사로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불우이웃돕기, 경로 효친사상 고취 등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호원대 총동창회 자문위원과 군산중앙고 총동창회 부회장은 물론 해오름복지재단 이사와 장애인자립작업장 후원회장, 개정봉정요양원 이사, 사랑의 빛 운영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공동체 조성에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부하는 시의원으로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 노력도 이번 수상자 선정에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부의장은 “의원으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지방자치의 건전한 정착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