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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가력도 군산시 치안 행정구역 조정촉구\"건의문 채택

수송동 등 지역 경찰관서 설치 필요성도 전북경찰청에 건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7-11 14:16:28 2013.07.11 14:16: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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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행정구역의 조정을 통해 가력도 이남의 지역까지 군산시 치안 행정구역으로 조정해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1일 열린 제171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김경구 의원이 건의한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가력도의 경찰치안행정구역은 지리적 접근성을 이유로 부안군으로 배치돼 있어 군산시민이 부안군 경찰서에 가서 민원을 제기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치안행정구역 개편 후 새만금지역의 무녀도,신시도,가력도,선유도,장자도 등을 종합 관할 할 수 있는 새만금 지역 경찰관서를 신설해 주길 강력 건의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 같은 이유에 대해 "가력도는 지자체간 경계분쟁에 준용된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33.9㎞의 새만금 방조제중 3,4호 구간 14㎞와 그 주변 매립지 195㏊ 군산시의 관할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2호방조제도 군산시 관할인 것은 그간 헌재의 결정사항이다"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수송동,미장동,지곡동 등을 관할하는 치안행정을 위해 체비지 확보시 전북경찰청은 이 지역의 지역경찰관서의 신설을 위해 예산확보에 나서 줄 것"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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