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숙(57·바선거구·왼쪽사진)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또 최인정 의원은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군산시의회는 11일 열린 제171회 제1차 정레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예결위) 선임의 건과 위원장,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예결위원회는 김종숙 위원장과 최인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동진, 유선우, 설경민, 한경봉, 신경용, 김우민, 김경구 등 모두 9명이다. 예결위 위원들은 구성일로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집행부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져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김종숙 위원장은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복리 증진 분야에 비중을 두고 세밀하고 심도있게 예산안을 심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