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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누가뛰나]도의원 출마예상도는

4개의 좌석 그 자리 어느 인물이 앉을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9-24 15:34:14 2013.09.24 15:34: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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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3선거구 무주공산…치열한 경쟁 예상 2014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지방선거중 도의원 선거는 시장과 시의원 못지않게 관심이 모아지는 선거.   일부 현역 도의원들이 시장 출마를 결심하면서 선거 판도에 적 잖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역 시의원은 물론 정치 신인들도 도의원 선거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모두 4개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내년 도의회 선거.   누가 내년 도의회 선거에 나설 지 살펴보기로 한다.   다만 출마 예상자 중 일부는 아직 최종 선택을 결정하지 못했기에 시장과 도의원 후보에 중복기재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양해를 구한다.(출마예상자는 가나다순)   #현역의원 출마여부가 최대 관심(제1선거구)   도의회 제1선거구는 옥구읍과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해신동, 소룡동, 미성동 등 모두 3개동1개읍 4개면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이 곳에서는 현역 도의원인 문면호 의원(62)을 비롯해 강태창 시의회 의장(56), 고두영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상무위원(50), 김용권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49)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박재만 8․13 수해 군산시민대책위 공동대표(51)와 윤요섭 전 시의원(53), 이수갑 전주일보 기자(53) 등도 후보군에 올라있다.    제1선거구의 변수는 문면호 현 도의원의 시장 출마여부다.   문 의원은 얼마 전 시장 출마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고심중이다"고 만 답했다.   아직 그가 향후 정치 행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지역 정가에서는 문 의원의 선택에 따라 제1선거구의 선거 판도가 요동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뜨거운 경쟁 구도 예상(제2선거구)   임피면과 서수면,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나포면, 조촌동, 경암동, 구암동, 개정동 등 모두 4개동 6개면으로 이뤄진 곳이 제2선거구다.    현역 도의원의 시장 출마결심으로 공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제2선거구는 안근 전 시의원(51)과 윤효모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61), 조부철 시의원(62), 진희완 시의원(50) 등이 출마할 것으로 점쳐진다.   따라서 제2선거구의 경우 출마 예상자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곳이다.   유력한 후보인 현역 도의원이 시장 출마 결심을 사실상 밝히면서 제2선거구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정가에서는 "현역의원이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마예상자간 그 빈자리를 차지할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현역 불출마…현재 6명 물망에 올라(제3선거구)   제3선거구는 월명동을 비롯해 삼학동, 신풍동, 중앙동, 흥남동, 수송동 등 모두 6개동으로 이뤄져있다.   이 곳에서도 현역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를 결심한 상태다.   따라서 그 빈자리를 차지할 출마예상자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강인창 은진철강 대표(52), 곽오열 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51), 박정희 시의원(52) 등이 자천 또는 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정동진 동진주유소 대표(66), 조동용 군산시민의 힘 지방자치위원장(46), 최인정 시의원(43) 등도 후보군에 그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제3선거구 역시 현역 의원이 불출마할 것으로 보이면서 도의회 선거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지역 정가 소식통은 파악하고 있다.   #현역의원간 양자대결 가능성(?)(제 4선거구)   나운1동과 나운2동을 묶은 제4선거구는 2010년 선거 당시를 기준으로 최다 유권자를 보유했던 선거구다.   현재 현역 도의원인 이성일 의원(46)이 시장과 도의원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이다.   또 비례대표 이현주 의원(43)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사실상 굳힌 상태다.   하지만 두 명의 현역 의원 외에는 이 곳 선거구는 아직까지 출마예상자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 의원과의 경쟁이 부담스럽기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제4선거구는 내년에 두 명의 현역 의원들과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지역 소식통은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양자 대결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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