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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의정보고서 낸 시의원 화제

김성곤 의원 ‘더불어 이웃’ 한 차례도 빠짐없이 발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10-15 17:58:44 2013.10.15 17:58: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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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게 매년 의정보고서를 발간해 유권자 알권리에 앞장서는 시의원이 있어 화제다. 3선의 김성곤 의원(조촌․경암․구암.개정동)이 그 주인공. 김 의원은 지난 2002년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빠지지 않은 채 12년동안 의정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더불어 이웃'이란 제호의 이 의정보고서는 자신의 의정활동을 꼼꼼하게 알리는 것은 물론 군산시 정책에 대한 각종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12번째 이번 의정보고서는 페이퍼코리아 이전 등 주요 의정활동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김 의원이 직접 집집마다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성실한 의정보고서 발간은 지역주민과 함께 한 약속"이라며 "의정활동에 대한 성실한 보고는 정치인의 중요 업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제111조는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 의원은 보고서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선거구민에게 보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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