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 (사)한국B.B.S전북연맹 회장(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이 위기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16일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정 회장은 전북연맹 회장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도내 46개 단체로 구성된 지역사회 통합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에 폭넓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비행 청소년과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들을 위해 ‘형제자매운동’을 전개하며 올바른 성장의욕과 자립갱생의 기반을 구축해주는 등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줬다. 이와 함께 전북경찰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학교폭력 근절에도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길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할 때 우리 사회의 미래는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