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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은파조성계획 변경 용역 추진해야(김우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10-22 17:03:22 2013.10.22 17:03: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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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나운3동 김우민 의원 입니다 먼저 30만 군산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시장님, 의원님 군산시 관계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며 본 의원은 군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은파 호수공원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 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첫째 은파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하자는 것입니다. 은파호수공원이‘1985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로 370m의 물빛다리, 음악분수, 6km의 자전거도로, 산책로 생태습지,공연무대 등 성공적인 개발이 이루어 졌으나 날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민자 유치 부진,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흥하고 2006년도에 최종 변경 되어 현실에 맞지 않는 조성계획의 검토가 필요한 시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제 관광도시의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은파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둘째 오수관로 신설이나 대책 마련입니다 은파 입구에서 물빛다리 광장 인근까지는 은파호수 공원내 상가 이용객 등 방문객이 많은 곳이나 분류식 오수관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상가별로 개별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어 개별 정화조에서 생활 하수를 정화한 후 은파 호수로 방류하고 있어 정화조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한 악취 및 수질오염이 예상되는 바 본 구간에 대한 오수관로 신설이 지연 될수록 명품 호수공원 및 군산시 이미지 훼손으로 조속한 오수관로 신설이나 대책이 필요한 사항 입니다 셋째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 입니다 은파 호수공원에 1985년에 관광지 지정 이후 개인의 토지 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사유 재산권 침해에 대한 토지주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며 사유 토지 매입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등 토지매입 추진이 절박한 상황이나 전체사유지 매입에 800억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유지 소유자들의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시 재정 여건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보상을 희망하는 토지부터 단계적으로 우선 매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숙원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 은파호수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흡연자 본인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사람들을 간접 흡연자로 만들어 건강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는 갈수록 건강을 생각하여 금연을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고 은파를 이용하는 대다수 이용객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금연 공원으로 지정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고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차 없는 거리 조성입니다 은파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을 위한 보행이나 운동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차량통행에 따른 매연에서 자유롭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에서 해방되는 공간으로 이용객이 많고 주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없는 주말에 은파 입구에서 인라인 스케이트장 까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각종문화 행사가 열리고 가족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차 없는 명품 호수공원을 조성하자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제안한 사항이 조속히 시정에 반영되길 바라며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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