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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함께 할 전북지역 실행위원 2차 명단이 공개됐다. 안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연구소)’은 10일 대안정치를 목표로 전북 세력화를 이끌 2차 조직실행위원 61명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일' 전북지역 실행위원은 9월29일 1차로 발표된 25명을 포함해 총 8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2차 인선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는 게 안 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을 물론이고 지역정책 간담회와 정치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재영입 활동은 물론 지역민이 공감하는 비전과 실천방안을 설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차에서는 김귀동 변호사와 문명수 전 전주시 부시장, 곽오열 전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이만수 전 군산시의회 의장, 배형원 전 군산시의원 등이 포함됐다. 앞서 첫 실행위원으로 군산지역에서는 김종식 군산시의회 부의장과 조동용 군산시민의 힘 지방자치위원장, 황진 군산시민의 힘 공동대표 등 3명이 이름을 올린바 있다. 전북 2차 명단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강승규 (전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강종태 (전한국방송통신대학 총학생회장), 곽오열 (전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권석종 (전 익산시의회 의장), 김귀동 (전 전주지방법원 판사/현 변호사), 김양용 ((사)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김옥희 (전북효문화연구원 익산지회장), 김우순 (전 원광대 강의교수), 김윤태 (우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 교수), 김정환 ((유)구이앤금우통신 대표이사), 김종성 (전부안군의원), 김종한 (전교보생명 부장), 김준식 (전축산진흥센터 소장), 김현진 (미국Northwestern 분자약리학 박사), 김형대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혜정 (남원다문화지원센터 지도사), 노선덕 (우아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류정수 (전용북중학교 이사장), 문명수 (전 전주시 부시장), 박미자 (전북과학대 평생교육원 교수), 박은영 (전북흑염소협회 회장), 박주현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박형창 (전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배형원 (전전군산시의원), 서동훈 (전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성은순 (평화자문위원회 회장), 신중하 (前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안길만 (정읍경실련 운영위원), 안철환 (사단법인희망드림 대표), 양병수 (전북무역㈜ 대표이사), 엄성복 (전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유대희 (변호사), 유만영 (익산그린리더협의회 공동대표), 유성룡 (전김제민주운동연합 사무국장), 유순하 (김제 책읽어주는 어버이연합회 회장), 유영선 ((사)순창밀알회 자문위원장), 윤영중 (와이제이캐터링 대표), 이규완 (전주덕진중학교 교장), 이만수 (전군산시의회 의장), 이명노 (전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서윤 (전대학강사), 이윤자 ((사)미래전북연구소 전주시 지회장), 이창필 (전익산시 비서실장), 이현진 (평생교육원 원장), 임형택 (전 원광대 총학생회장), 장석종 (전부안군의회 의장), 장순식 (전 한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 장종일 (전순창요양병원 이사장), 전종수 (전 익산시 부시장), 정수영 (부공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정진세 (전 전주시정발전연구소 연구원), 조상식 (전 창조한국당 사무부총장), 주정운 (인사동갤러리 대표), 최인규 (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최중근 (전 전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하인호 (부안군의원), 한성수 (원광대 교수), 허승복 (전통시장 상인), 홍성임 (前전북도립 여성중･고등학교 교장), 황정수 (전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회장), 황호전 (익산한우농장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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