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이 기자들이 뽑은 2013 백봉 신사상 수상자로 뽑혔다. 초선의원중에는 김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단 두 명만이 선정됐다. 백봉 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후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상. 이 상은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올해는 국회 출입기자단 229명이 참여해 △정치적 리더십 △업적 및 성과 △교양과 지성 △모범적 의정활동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 중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남경필, 유승민, 김세연 의원 등 4명, 민주당 김한길, 박병석, 원혜영, 박지원, 정성호, 김관영 의원 등 6명,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사의원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국민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라 생각한다.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이 즐거운 정치를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