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수 전 전주시 부시장이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군산시장 출마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문 전 부시장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궁전예식장 별관 2층에서 자서전 '내가 만난 군산 사람들'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 전 부시장은 이번 자서전에서 지금까지 소중하게 묻어두었던 자신의 세상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그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 문명수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문 전 부시장은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시장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이다. 그는 현재 안철수 신당 창당을 위한 지역 실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