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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지역구로 둔 김관영 의원이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15일 사무총장 등 이 같은 내요의 주요 당직을 개편했다. 주요 당직 개편에 따라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은 신임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또 이윤석 의원은 수석 대변인을, 박광온 당 홍보위원장과 한정애 의원은 각각 남녀 대변인을 맡게 된다. 박용진 대변인은 당 홍보위원장이 되었다.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최재천 의원은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 후임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공석인 최고위원직에는 전북 출신 4선 출신 정균환 전 의원이 임명됐다. 전국직능위원회 수석 부의장에는 이상직 의원이 임명됐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최원식 의원이 유임됐다.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공보라인에 신선한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김 대표가 밝힌 지방선거 필승 각오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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