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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수 전 전주 부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문동신 군산시장 등 1200여명 참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1-20 08:53:36 2014.01.20 08:53: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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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군산에서 문명수의 「세상 사는 이야기 – 내가 만난 사람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문동신 군산시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강태창 군산시의장, 은적사 지월스님, 임만호 드림교회 목사, 수왕사 벽암스님등 1,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문명수 전 전주 부시장은 「나름 노력했지만 아마추어가 만든 졸작임에도 인간관계로 오신 하객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널리 이해해 줄 것을 부탁」 한다며 휴일을 맞아 찾아온 하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먼저 한 뒤에 출판기념회에 올려진 「내가 만난 군산 사람들」 에서는 군산에서 사는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고 말했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저자 문명수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회현의 아름다운 4계가 포근한 고향, 꽃피는 우리 동네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34년 공직생활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한올한올 담아내면서 서운했던 일, 즐거웠던 일, 교훈을 주었던 일들을 한땀한땀 펼치고 있다. 도에서의 생활, AI 발생으로 고생했던 시절, 공직자들의 애환과 그를 극복하기 위한 일들이 가감 없이 수록되어 있다. 전주 부시장으로 근무 중에 겪었던 또 다른 성격의 민원 양상과 효성 탄소 섬유공장,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민주노총의 전략적 실태 등을 여과 없이 표현하고 있다. 끝으로 그는 전라북도 중국 사무소장을 지내면서 느꼈던 이야기와 평소 마음에 품었던 주옥같은 주제들을 일간신문에서 발췌 하여 경제를 포함하여 직접 기술해서 세상에 나왔던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문 전 부시장은 내가 만난 그분들의 이야기가 어쩌면 우리들의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진한 이야기일 것 이라며 기회가 주어지면 그들의 내면에 깊숙이 묻어있는 속내를 끄집어 세상에 표현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책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7시까지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 1,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출판기념회에 올려진 작품에 대해 많은 의견 등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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