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와 관련해 도지사와 교육감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이 4일부터 시작, 본격적인 선거전을 알려졌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첫날 도내에서는 도지사 후보 1명과 교육감 후보 4명 등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도지사 예비후보로는 조배숙 전 국회의원(익산 을)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은 이승우 전북교총 회장(군장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신환철 전북대 교수, 유홍렬 전 전북도교육위 의장, 정찬홍 전 푸른꿈 교장 등 4명이 등록했다.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교육감 신분유지가 가능한 시기까지 교육감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송하진 전주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은 각각 전주시의회 일정과 지역 의견 수렴을 거쳐 등록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