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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중심의 선거서비스 확대\'

이희찬 선관위 사무국장 강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2-06 18:28:50 2014.02.06 18:28: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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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찬 군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6일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6.4지방선거때는 투표 편의성을 높여 유권자 중심의 선거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무국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예방 및 단속활동도 함께 펼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이 사무국장은 “오는 21일부터 시장선거 등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지방선거의 막이 오른 상황”이라며 “입후보예정자들이 법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품·향응을 제공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흑색선전 등 과거의 잘못된 행태를 재연하는 경우에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국장은 또 “앞으로의 선거는 정책대결의 선거로 나아가야 한다”며 “후보자들은 실천할 수 있는 참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됨됨이와 후보자들이 제시한 공약이 실현가능한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언론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 사무국장은 “유권자의 투표편의와 선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된 사전투표제도가 전국적으로 처음 실시된다”며 “유권자들은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중한 권리행사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선관위는 오는 11일 지방선거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등록 안내 설명회를 개최해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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