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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태 전북도의원(군산3)이 15일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최정태, 시민의 물음에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봉균 전 국회의원과 문동신 군산시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이승우 군장대총장, 서찬석 중앙고총동창회장,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최정태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지금 군산은 새정치에 대한 바람, 변화와 혁신의 희망의 바람, 시대교체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려 하며, 무엇보다 소통하는 정치의 꽃을 피워 군산을 좀 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태, 시민의 물음에 답하다’ 저서는 100명의 시민과 나눈 소통의 시간이라는 부제로 최정태 도의원의 어린 시절, 가족이야기,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 의정활동, 그리고 3선 시의원과 도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구상해 온 정책들을 담고 있다. 또한 최정태 도의원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적인 질문부터 정치인 최정태에 대한 자질 등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시민이 묻고 본인이 직접 답하는 Q&A방식으로 진솔하게 풀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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