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최인정(흥남․수송)의원이 올해 한국을 빛낸 사람들로 뽑혔다. 최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정치 의회활동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정치 의회 부문의 경우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 자치단체 의원중 각각 5명씩만 선정 수상하는 것으로 최 의원의 수상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자기개발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시의원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온 점도 이 같은 상을 받게 된 또 다른 이유로 해석된다. 최 의원은 그동안 군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시의회 개원 이래 최다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복지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봉사해 지방자치의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인연합협의회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봉사와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해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최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수송동 롯데마트 맞은 편 청담 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