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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용씨 도의원 제3선거구 출사표

오는 6.4 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제 3선거구(월명, 삼학, 신풍, 중앙, 흥남, 수송)에 출사표를 던진 조동용 예비후보가 ‘새로운 정치는 새로운 인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3-06 17:12:10 2014.03.06 17:12: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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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4 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제 3선거구(월명, 삼학, 신풍, 중앙, 흥남, 수송)에 출사표를 던진 조동용 예비후보가 ‘새로운 정치는 새로운 인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안철수의 새정치연합이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국민의 염원을 실현할 새로운 정당 창당을 선언했다”면서 “새로운 통합신당은 안철수 새정치중앙위원장의 새정치 가치를 이어받아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99%의 국민을 저버린 채 1%의 특권층을 위한 정치를 하는 새누리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안철수 현상을 낳았던 국민들의 염원을 받아들여 기존의 호남민주당에서 탈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참정치를 실현할 정치세력이다”고 규정했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이 같은 국민을 위한 새로운 참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구시대의 인물이 아닌, 신당 창당의 기치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낼 새로운 인물을 유권자가 선택해야만 구현될 수 있다”며 기존의 구태의연한 과거 정치인이 아닌, 참신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조 예비후보는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 참고깃간 6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오는 22일에 열릴 계획이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군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전북대와 원광대에서 각각 도시공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참여자치 군산 시민연대 사무처장과 군산시 자전거 타기 운동 본부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새정치연합 정책 네트워크 내일 전북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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