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인 장병수씨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야면 소재 군산장애인복지회 자립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 및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지역 특성을 살려 대단위 시설보다는 3-4개 면을 중심으로 한 거점별 복지시설을 운영, 농촌 주민들의 편리한 접근성과 복지시설 이용 극대화를 꾀해 줄 것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장 예비후보는 이러한 의견을 꼼꼼히 메모하며 “당면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건의하고, 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공약발굴 과제에 포함시켜 실효성있는 대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장병수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선거운동 방향을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원하는 것과 지속적인 군산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