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호 도의원 예비후보가 그동안의 의정경험과 신념으로 낙후된 동군산발전을 위해 주민에게 좀 더 나은 주거, 경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출사표를 통해 도의원 제2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우선 페이퍼 코리아 이전을 도의원 임기내에 이전시키고, 군산시민의 자긍심인 구암동산 성역화사업을 본격 추진해 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산의 역세권을 불야성 도심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농민이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망 개선과 농수산특산품 업그레이드, 그리고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