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도의원 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원도심 특성화 거리 확대 지정 등 모두 16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원도심과 도시계획, 택지지구 등 11개 분야 16가지 공약을 이 같이 마련해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선 도시계획 분야로 금란도중 현재 준설이 완료된 30만평을 영화의 거리와 미디어센터, 놀이공원 등 레저와 문화 스포츠 공간으로의 개발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원도심 분야로 특성화거리의 폭넓은 지정 등을 강조했다. 농업 분야로는 군산시 로컬푸드센터 운영을, 어업 및 수산물 분야로는 수산물 가공단지 운영과 어업박물관 건립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기업분야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보호 지원센터 운영과 청소년 분야로 청소년 종합센터의 종합시스템 마련과 쳬계적인 관리를 내걸었다. 이밖에 여성분야의 경우 맘's 커뮤니티 센터 구축과 어린이 분야로 직업체험센터의 시설 확충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