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일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건설 등 7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건설’이라며 시민들이 먹고사는 일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역동적인 경제 산업도시 건설 및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산지역의 어린 학생들과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받는 행복도시 건설, 사회적 약자를 가족처럼 배려하는 복지도시·자연친화도시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선진행정도시, 청정도시 관광도시 군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