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에 대한 복지시설을 확충해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우선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인근에 노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운동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인 산북, 소룡지역의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타운 신축도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교육복지개선을 위해 서군산 아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과 서군산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서군산 야외수영장의 사계절 이용가능한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