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수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인재육성 없이 군산의 발전은 없다고 보고 21세기 핵심역량을 지닌 ‘아리울 인재육성 지원 프로젝트’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아리울 인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으로 지역인재양성에 의한 타 지역으로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력우수학교, 혁신학교, 농어촌우수학교, 특화된 명품학교를 적극적으로 발굴 홍보·육성하는 것이다. 특히 교육도시로서의 군산의 위상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지역기업과 군산시가 지역 대학을 후원해 명문대학으로 육성해 우수인재의 유입선도로 질 좋은 일자리 취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 예비후보는 “시민, 학계,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렵해 ‘아리울 인재육성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