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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수 예비후보 ‘꼬빼기 문화’로 소통

5일 선거 사무시 개소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4-06 20:13:18 2014.04.06 20:13: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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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수 군산2선거구 도의원예비후보가 5일 조총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를 당부했다. 장 예비후보는 “새정치란 약속의 정치요, 겸손의 정치이자 나눔의 정치”라며 “겸손의 정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꼬빼기를 자주 보여드리는 ‘꼬빼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장 예비후보가 말하는 ‘꼬배끼 문화’란 지역주민들과 자주 꼬빼기를 마주하고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듣겠다는 것. 장 예비후보는 “정치인들이 평소에는 꼬빼기도 비치지 않다가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 표를 달라는 것을 비꼬아서 하는 표현으로써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도의원과 주민과의 불통을 소통으로 풀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병수 후보는 “나눔의 정치 실현을 위해 소액기부 운동을 확산해서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결체 역할을 하겠다”며 “겸손의 정치와 나눔의 정치를 약속하는 약속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병수 후보의 개소식에서는 군산의 기둥이 돼 달라는 젊은이들의 희망과 비전을 담은 소나무 전달식과 서로 다른 재료가 모여 아름답고 맛있는 비빔밥이 되듯 군산의 모든 계층과 지역이 균형있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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